[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재철 제1부시장, 이재혁 기후환경국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한 전략수립 용역’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고양시의 탄소중립 대응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COP28 유치 추진 전략수립 용역’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맡아 내년도 2월 준공을 목표로 수행한다.이날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병삼 센터장이 관내 위치한 킨텍스 등 고양시 MICE산업과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등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를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매년 말 2주 동안 개최한다. 개최지는 5개 대륙 순환 원칙에 따라 매 5년마다 각 대륙별로 결정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될 예정이었던 영국 글래스고가 내년 11월로 연기되었으며 이에 아시아지역은 2023년(COP28)에 당사국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지난 7월 30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의위원회에서 COP28